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밸런스 게임

✈️ 여행지 이상형 월드컵

도시 32곳, 단판 토너먼트. 다음 여행지는 게임이 골라줄게요.

여행지 이상형 월드컵 방법

도시 두 곳이 나란히 뜨면 더 가고 싶은 쪽을 고르면 돼요. 이긴 도시는 올라가고 진 도시는 탈락. 32곳이 16곳, 8곳, 4곳을 지나 결승까지 가는데, 보통 결승 한 판이 앞의 네 라운드보다 오래 걸립니다.

여행 계획을 빨리 끝내는 법

검색을 오래 할수록 항공권은 더 못 끊게 되죠. 두 도시 중 하나를 강제로 고르게 하면 그 고민이 정리돼요. 내가 이번 여행에서 원하는 게 바다인지, 먹방인지, 걷기 좋은 도시인지, 완전히 낯선 곳인지가 드러나거든요. 커플이 같이 돌리고 4강을 비교하면 같은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지 바로 알 수 있어요.

어떤 도시가 나오나요

유럽, 아시아, 미주, 아프리카, 오세아니아까지 고루 담았고, 짧게 다녀오는 도시와 큰맘 먹고 가는 장거리 도시가 섞여 있어요. 파리가 도쿄를 만나고 리스본이 다낭을 만나니까, 우승 도시는 시작할 때 예상한 곳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.

여행지 월드컵은 무료, 계정 없이 휴대폰 브라우저에서 바로 열려요. 3분만 두드리면 목적지 하나가 정해지고, 같이 갈 사람과 할 싸움도 하나 줄어듭니다.